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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후기ㅎㅎ..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 방지라 못 적고 그냥 느꼈던 것만 적어야겠다.. 2박3일동안 양평에 가서 묵었다. 약간 캠프 보다는 연수같은 느낌이었다. 가보면 대기업에서 연수 들으러 많이 와있다. 일단 시설은 정말 좋았다. 4성 호텔 정도라고 들은 것 같은데 정말 좋았다. 침대도 크고 샤워시설도 좋고 무엇보다 밥이 맛있음. 단점이라 하면 건조하다는 것 정도? 만약 다음 기수도 여기 간다면 꼭 미니가습기를 챙겨가세요.. 아 그리고 텀블러도 가져가면 편하다. 아니면 매번 종이컵으로 마시게 돼서 지구한테 좀 미안해진다. 시설 말고 활동은ㅋㅋ 약간 컴공 사회성 기르기 프로젝트 같았다. 100명정도 가는데 계속 조를 바꿔서 아이스 브레이킹만 하루종일 하게 됨. (도전! 100명과 친해지기!) 나중에는..

참석한지는 좀 됐는데 시험기간이라 이제 정리한다. 너무 바빴었다ㅋㅋㅠㅠ 매일매일 시험 공부하느라 잠을 못 잘 정도였음. 아무튼 체크인 날짜에 맞춰 가장 싼 무궁화 타고 5시간동안 낑낑대며 올라갔다. 기차 안에서도 과제 하느라고 바빴다. (눈물의 기차코딩) 서울역 우리센터에 도착! 서울역이랑 정말 가까워서 걸어갔다. 걸어서 15분정도 걸린듯 여기 주말이라 그런지 정문이 잠겼고 옆 문만 열려서 문 찾는다고 고생 많이 했다. 체크인은 정말 얼마 안 걸렸다. 한 10분 정도? 도착해서 이름이랑 이메일 불러주고 민증 스캔한 거 건네주고 창의캠프 날짜만 선택하면 끝난다. 창의캠프 일정 선택지가 3개 있었는데 그 중 14-16일껄로 했다. 왜냐면 지방인은 기차비와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에 16일부터 19일까지 찜질방..

서울42 공식 인스타그램에 앞으로의 일정이 떴다. 12월 6일-7일 체크인 미팅 - 서울역 우리센터 서울역우리센터 : 서울 중구 칠패로 42(봉래동 1가 10, 우리빌딩) 9층 12월 20일 개소식 (다행히도 종강일 이후이다) - 개포 디지털 혁신 파크 개포디지털혁신파크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로 416 12월 27일 오리엔테이션 - 아모리스 역삼점 1월 6일 창의캠프 정말 뭐가 자잘하게 많구나... 지방에 살아서 슬프다. Piscine 전에 4번은 서울을 다녀와야 한다니 무궁화를 탄다해도 20만원은 그냥 깨지겠다. 서울42.. 왜 서울에서 하시나요. 중심인 대전에서 하시지.. 체크인 관련 메일이 왔다. 체크인은 12월 6일이나 7일 중 하루만 가면 된다. 10시부터 5시까지 열려있으니 그 사이..

오늘 메일을 확인해보니 42서울에서 1차 일정 안내 메일이 왔다. 체크인은 12월 6일-7일이고 Piscine은 1월 20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다. 그리고 본 과정은 2월 24일부터! 막연히 3월 시작인줄 알았는데 2월달부터 시작한다해서 좀 놀랬다. 그리고 다행히 지원금도 Piscine때 부터 준다고 한다. 지방에 살아서 Piscine기간동안 매일 밤 새면서 거기 있어볼까 생각해봤는데 (한달동안 노숙하기) 좀 무리같고 고시원이라도 잡아봐야겠다. 지원금이 나와서 정말 다행이다. 오.. 그리고 2기 3기도 열리는가보다. 2기 3기면 내년에 열리는 건가? 아님 올해에 열리는 건가? 궁금해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2기는 5월달에 신청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아래 42서울 인스타 보면 인원도 400명에서 4..

이번에 우연히 42서울이란 걸 알게 되었다. 학교에 관련 현수막이 많이 걸려 있어서 이런 게 있나 보다 싶었는데 지원한다는 분 말을 들어보니 혜택이 좋다. 주마다 25만원 지원! 24시간 개방! 동료와 함께하는 개발! 42 서울의 특이한 점은 따로 알려주는 선생님 없이 스스로 또는 동료들과 알아가야 한다는 점이다. 평소에 사람들이랑 함께 으쌰으쌰 하면서 개발하는 걸 좋아하고, 또 함께 얘기하면서 배우는 걸 좋아해서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았다. 과정은 먼저 1차 테스트를 보고 통과한 사람 400명 정도가 한 달 동안 코딩을 하면서 살아남으면 2년 동안 다닌다. (물론 중간에 그만둬도 된다). 아무튼 선착순 400명이라 난 최대한 빨리 11월 2일에 지원했다. https://innovationacademy..